◎ 팩트 체크
8일, 10, 11일 경기에 이어서 백투백 원정에 나서게 되는 고양 오리온은 전일 원주DB와 경기에서 4쿼터에 주축 선수들의 발걸음이 급격히 둔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피로 앞에는 장사 없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22) 홈에서 87-83 승리를 기록했다. 이승현(11득점, 7리바운드)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4쿼터에만 결정적인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친 한호빈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머피 할로웨이(18득점, 10리바운드)와 새롭게 영입한 제임스 메이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7득점)과 두경민(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김낙현(5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한때 18점차 까지 앞서나갔던 경기를 역전 당한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1) 원정에서 87-78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를 1명으로 버텨야 했지만 머피 할로웨이(14득점, 11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이정현(28득점, 3점슛 5개)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클리프 알렉산더(6득점, 12리바운드)의 공격 옵션이 차단을 당했고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쿼터 경기중 김낙현이 부상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대형 악재까지 발생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1/17) 홈에서 88-79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 이대헌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김낙현(23득점, 7어시스트)과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37득점, 21리바운드)이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던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0득점)이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와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10개 리비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10/16) 홈에서 89-67 승리를 기록했다. 2대2 수비가 잘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상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연결했고 이대성(24득점)의 승부처 경기 운영도 침착했으며 루키 이정현(9득점)도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6득점, 7어시스트)이 복귀했지만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김낙현(5득점)의 야투(1/6)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토요일 경기에서 적중률이 떨어졌던 두 팀의 3점슛이 평균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3점슛의 폭발력에서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한국가스공사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