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직전경기(11/16)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1-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7-8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안양 정관장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0승1패 성적입니다. 1쿼터(28-18) 출발이 좋았고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김종규(26득점, 9리바운드)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입니다. 디드릭 로슨(14득점, 13리바운드), 강상재(17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수비의 힘으로 위기를 넘는 힘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또한, 이선 알바노(10득점, 12어시스트)가 볼 핸들러의 역할을 다했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김현호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입니다.
◈서울 삼성
직전경기(11/14)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63-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0-82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8패 성적입니다. 코비 코번(32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고 +25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입니다. 이정연(3득점)이 야투를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많은 유망주들이 포진해 있는 토종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움직임이 부족했고 경기력의 기복 이라는 숙제 역시 남겼던 모습. 또한, 김시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고 수비에서 의욕이 너무 앞서다 보니 턴오버 관리에 어려움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입니다.
◈코멘트
최단 경기 10승 선착 타이 기록을 만들어 낸 원주DB는 디드릭 로슨, 강상재, 김종규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원주 DB 승
[[핸디]] : 서울 삼성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