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줄곧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토너먼트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는 강자. 다만, 이번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가나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한 상황. 올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튀니지에 패하며 이른 탈락을 맛봤다.
선수 명단은 좋다. 에콩(DF, 왓포드), 이워비(MF, 에버튼), 모피(FW, 로리앙), 데서스(FW, 페예노르트) 등 빅리그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빠진 선수들도 매우 많다. 대표팀과의 마찰 이슈로 인해 오시멘(FW, 나폴리), 루크먼(FW, 에버튼), 아위니이(FW, 유니온 베를린), 데니스(FW, 왓포드), 추쿠에제(FW, 비야레알)과 같이 유럽 전역에서 활약한 '핵심 1-2선' 자원들이 모두 제외됐다. 공격력이 반감 수준이 된 셈. 스포츠중계 직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많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일정도 마찬가지로 많아야 최대 1골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다.
- 결장자 : 오시멘(FW / A급), 루크먼(FW / A급), 아위니이(FW / A급), 데니스(FW / A급), 추쿠에제(FW / A급), 은디디(MF / A급), 무사(FW / A급), 에테보(MF / A급), 발로건(DF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