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직전 6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해당 1패도 컵대회 조 1위를 확정 지은상황에서 허용한 컵대회 패배다. 리그 순위도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7위로, 치르지 못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5위까지 올라설 수 있는 상황.
매우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지향한다. 3-4-1-2 포메이션으로, ‘좌-우 윙백’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2선 자원, 혹은전방 자원들과 삼각형, 마름모꼴을 유지한 채 짧은 패스로 상대 좌, 우 측면을 공략하는 시스템. 여기에 모리시마(FW, 최근 8경기 3골 1도움), 미츠타(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산토스(FW, 최근 3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주 득점원들도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쌓고 있다. 삿포로도 최근 실점이 매우 잦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득점이 충분히 가능하겠다.
‘주력 1선’ 에스키에우(FW)를 제외하면 뚜렷한 전력 누수가 없는 상황. 에스키에우 없이도 최근 공격력이 좋은 편이기에 더더욱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여기에 직전 일왕배에서도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다소 여유가 있는 편. 100%에 가까운 전력으로 출전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타쿠무(MF / C급), 에스키에우(FW / A급), 아유카와(FW / C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