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세대를 필두로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전력. 최종 예선에서 멕시코와 미국을 누르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축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데이비스(DF, 바이에른 뮌헨), 데이비드(FW, 릴), 유스타키오(MF, 포르투), 라린(FW, 베식타스)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복병으로 꼽히는 국가. 기본적으로는 4백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때에 따라 3백으로도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데이비스의 존재가 가장 눈에 띄는데, 수비, 미드필더, 공격 모두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캐나다 전술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번 퀴라소와의 일정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4-4-2 전형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라린 – 데이비드의 투 톱으로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오소리오(MF / A급), 밀러(FW /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