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도 강팀으로 평가 받는 전력.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딱히 어렵지 않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도 2승 1무로 조 1위를 달리는 중. 지난 해 유로 대회에서 체코에게 일격을 당한 이후 12경기째 패배가 없다.
최근 들어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 반 다이크(DF, 리버풀)가 빠진 수비진은 다소불안감이 있어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지만, ‘좌-우 윙백’에 블린트(DF, 아약스)와 둠프리스(DF, 인테르)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며,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 데파이(FW, 바르셀로나)와 베르바인(FW, 토트넘)을 투 톱에 기용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득점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 특히, 둠프리스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에 보탬이 되고 있다. 전력 누수가 많지만 남은 명단으로도 웨일스에게 충분히 득점을 터뜨릴 수 있겠다.
- 결장자 : 비즐로(GK / B급), 바인달(DF / B급), 바이날둠(MF / A급), 그라벤베르흐(MF / A급), 반 더 비크(MF / A급), 단주마(FW / A급), 뤼크 더 용(FW / A급), 반 다이크(DF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