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한국전력은 경기는 뛸수 있지만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서재덕의 공백을 임성진과 이시몬이 잘 메워주고 있고, 베테랑 듀오 박철우와 신영석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봄배구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다우디의 복귀가 확정 되었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4) 홈에서 3-2(25:21, 22:25, 25:22, 22: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전광인(19득점, 60%)이 공격뿐 아니라 서브 리시브와 디그 에서도 리베로급 수비력을 선보였고 허수봉(24득점, 58.33%)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22득점, 43.48%)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상대에게 46.15%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한 경기. 승부처 서재덕(17득점, 50%)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임성진(10득점, 50%)은 5세트 웜업존으로 밀려났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2/17) 홈에서 3-1(23:25, 25:23, 25:18,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신영석(13득점, 90%)이 시즌 하이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디우디(25득점, 45.45%)가 높은 타점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던 경기. 또한, 블로킹(16-12), 서브(6-2)와 범실(19-25)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장했고 아포짓에 들어간 허수봉(15득점, 40%)과 선발로 윙스파이커로 코트를 밟은 문성민(15득점, 46.88%)의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2/3) 원정에서 3-2(23:25, 25:23, 19:25,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15득점, 41.18%)의 부진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4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박철우(16득점, 60.87%)와 황동일 세터 대신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가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키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4세트까지 25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하던 로날드 히메네즈가 체력적인 문제로 5세트에는 투입 되지 못했고 상대 보다 범실(31-23)이 많았던 경기. 또한, 블로킹(12-14), 서브(2-4)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0/31) 홈에서 3-0(25:15, 25:11,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20득점, 51.61%)가 친정팀을 상대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16득점, 83.33%)이 데뷔후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상대에게 무려 55.56%의 시즌 하이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고 상대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경기.
5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3/6) 홈에서 3-2(27:25, 25:19, 25:27, 16: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6개)을 기록한 다우디(30득점, 35.59%)가 결정적인 순간에 해결사가 되었고 52.2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24득점, 46.81%), 전광인(19득점, 37.50%), 감선호(10득점, 57.14%), 박상하(10득점, 88.89%)가 분전했지만 1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이탈한 펠리페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서브(1-6), 블로킹(12-16), 범실(29-25)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펠리페, 문성민, 김명관 세터에 이어서 허수봉 까지 부상으로 정상 가동이 힘들고 팀 서브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신영석의 속공 옵션이 많이 나올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된 한국전력이며 팀 블로킹 1위를 기록중인 힘도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한국전력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