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1승도 못하며 귀국했으며, 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6위' 싸움에 밀렸다. 최근 5시즌간 정규 리그 1위와 2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했던 팀이기 때문에 더더욱 충격적이다. 마지막 일정에서라도 하위 레벨의 브리즈번을 잡아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겠다.
공격력에 뚜렷한 장점을 갖춘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공격진의 성적은 처참하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단 3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리그에서도 상대에 따라 다소 기복이 심한 편이다. 4-4-2 혹은 4-2-2-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측면과 투 톱을 중심으로 하는 공격을 지향한다. 점유율과 슈팅도 많이 가져가는 편. 그러나 최근 공격수들의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기대감을 안고 영입한 네덜란드리그 출신 '2선 자원' 나르싱(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은 최악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으며, '1선 자원' 보보(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와 르 폰드레(FW, 최근 6경기 2골)는 각각 '37세' '35세'로 나이가 많아 기복이 심하다. '핵심 2선' 부하자(FW, 최근 5경기 1골)가 전방에서 고군분투 하고는 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 그래도 득점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것과 브리즈번의 최근 떨어진 수비 집중력을 생각하면 득점의 가능성은 있겠다. 해외선물대여계좌
수비진도 꽤나 흔들리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했으며, 직전 경기에서 도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역습에 호되게 당하며 4실점을 허용했다. '주력 수비수' 윌킨슨(DF)은 노쇠화로 인해 순발력 면에서 하향세이며, ‘No.1 골키퍼’ 레드메인(GK) 3월 말 코로나19 양성 판정 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브리즈번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더 좋지 않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브라텐(MF / C급), 줄로(DF / C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