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의 선발투수는 우완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지난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구위와 제구가 준수했던 박세웅이다.

박세웅은  전통적으로 두산에게 약한 투수다.

17경기에 등판해 4승 8패를 기록하며 5.42 ERA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 타자들 상대로 405타수에서 115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박세형 상대로 12타수에서 9피안타로 매우 약했고 김재환 상대로 30타수에서 10피안타 1피홈런 김인태 상대로 10타수에서 3피안타 1피홈런을 허용한 경험이 있다.

롯데는 젊은 타자들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업앤 다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해야 강팀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패배를 당하면서 필승조를 아꼈다.

사실상 전천후 마무리 투수로 나서는 최준용이 이번 경기에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두산의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준이다.

최원준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변화구가 더욱 좋아진 최원준이다.

최원준은 롯데 상대로 4경기에서 선발등판해 2승 0패 3.25 ERA를 기록하며 매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롯데 타자들 상대로 132타수에서 31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는 최원준이다.

전준우 상대로 18ㅌ수에서 5피안타 안치홍 상대로 7타수에서 3피안타 이대호 상대로 10타수에서 3피안타 한동희 상대로 12타수에서 1피안타를 허용하며 준수한 피칭을 펼친 경험이 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최원준이다.

두산은 지난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났다.

드디어 살아난 김재환이 팀을 이글어주었고 하위타선에서도 오랜만에 타점을 기록했다.

많은 점수를 내며 셋업 홍건희만을 활용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도 마무리 김강률 셋업 홍건희가 문제 없이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박세웅이 첫 경기부터 좋은 구속을 앞세워 안정감을 보였다.

박세웅이 두산전은 은근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전력들이 많기에 호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최원준 또한 좋은 출발을 보였고 롯데전은 강한 모습을 보였다.

두산이 2연승으로 타선이 살아나는 흐름이기는 하지만 박세웅의 안정감이 우위를 점 할 가능성이 높다.

최원준 또한 롯데의 타선 기복을 김안한다면 충분히 호투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7.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롯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