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올시즌 투타전력에서 모두 문제를 보이며 최하위 성적을 기록중이다. 나성범의 이적으로

인한 중심타선의 약화를 극복하지 못했다. 손아섭과 박건우를 영입했지만 장타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선발투수진도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 징계를 받은 선수들이 다음달 복귀가 가능해 그때까지는

성적반등을 이루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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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선발투수 두명과 마무리투수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어려운 상황이다. 남아있는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으나 이들의 부상이 길어질경우 다시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NC 선발투수 - 송명기

송명기는 지난해 8승 9패 방어율 5.91을 기록했다. 2020년 활약으로 선발 한자리를 꿰찾지만 콜러코스터

피칭에 들쭉날쭉한 제구로 인하여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등판하는 경기마다 기복있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23일 KT전에서는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스리쿼터형 투구폼으로 인하여 191의 큰키에도 릴리스포인트가 높지 않은 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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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투수 - 남지만

남지민은 2020년 2차 드래프트 전체 8번으로 한화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당시 우완투수중에서 최대어로

꼽힌 선수이다. 140중반대의 패스트볼 구속을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체력이 좋은

편으로 많은 투구수에도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미래 한화 마운드의 선발감으로 점찍은

선수이지만 2020시즌 SNS로 사고를 치며 징계를 받은적이 있어 발전이 뎌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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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외국인투수 두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투수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남지민은 킹험을

대신해 임시로 선발투수로 투입된다. 지난 4월 23일 SSG전에서 3.2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경기 남지민이 5이닝이상을 투구할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볼펜투수들의 조기강판이 예상되는데

한화는 최근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볼펜투수들에게 부하가 많이 걸리고 있다. 이로인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NC타자들에게 공략당할 확률이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투수력에서 우위가 예상되는 NC의 승리가

예상된다.

NC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