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리그 6위 / 패승무승승)

이전 시즌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도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위기를 이어 앞선 포칼컵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뒀으며, 리그 개막전에서도 2-1 승리를 따냈다. 스벤손 감독의 3백은 더욱 짜임새가 좋아지고 있습니다.이전 시즌 최다 득점자인 부르카르트(FW, 이전 시즌 리그 11골 3도움)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득점력에 우려가 있었지만, ‘주력 1선‘ 오니지부(FW, 이전 시즌 리그 5골 8도움)가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영입한 풀기니(FW), 코흐르(MF)와 같은 준척급 자원들도 모두 선발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특히나, 언급했듯이 ‘수비의 핵’인 알렉산더 핵(DF)을 필두로 한 3백도 날이 갈수록 견고함이 늘어 가는 중. 이전 시즌 홈에서 단 2패밖에 허용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습니다.

◈우니온베를린 (리그 5위 / 무승승승무)

프리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더니 개막전부터 헤르타 베를린을 3-1로 완파했습니다. 이전 시즌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전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1, 2위인 아워니이(FW)와 프뢰멜(FW)가 떠난 공백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시에바츄(FW, 최근 2경기 2골) – 베커(FW, 이전 경기 1골 1도움) 라인은 개막전부터 좋은 호흡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나 이전 시즌 스위스 리그 득점왕 출신의 시에바츄는 데뷔전 데뷔골과 함께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공격 핵심으로 떠오른 상황. 하지만, 꾸준히 1실점씩 허용하는 수비 불안은 여전하다. 이번 일정도 득, 실점 모두 가능할 전망입니다.

◈코멘트

후에 언급하겠지만, 우니온베를린의 득점력은 뛰어난데 반해 수비가 불안한 편이므로 이번 일정에서 오버 (2.5 기준)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또한 마인츠는 개막전 경기에서부터 짜임새 있는 3백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전 시즌보다 조직력이 더더욱 좋아진 모습. 우니온베를린도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마인츠가 이전 시즌 홈에서 단 2패만을 허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은 마인츠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인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