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는 우완 알렉스 콥이 나선다.

시즌 2경기 1승0패 ERA 4.82를 기록중이다.

직전 뉴욕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7니이 3실점으로 과거 좋은 호투를 펼친 전력을 가지고있다.

콥이 지난시즌 피안타율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2아웃 이후의 집중력이 좋지 못하였다.

이를 이겨내는것이 관건이다.

우타자에게는 매우 강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는 흐름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부터 홈경기에서 강한 투수였다는점은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차전을 잡아내며 2연패에서 탈출을 하였다.

타선의 흐름이 살아나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선 집중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콥이 이닝 소화력을 보이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하기에 불펜진의 활약이 샌프란시스코로서는 중요해 보인다.

 [워싱턴]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조시아 그레이가 나선다.

시즌 4경기 2승2패 ERA 4.05를 기록중이다.

지난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10탈삼진으로 삼진 능력은 보여주었지만 주자 허용 이후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였다.

슈어저의 유산인 그레이가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 경기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도 과거 4이닝 4실점으로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흐름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샌프란시스코 타선과 상대전적이 많지 않고 피더슨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워싱턴은 1차전 살아난 타선 흐름의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타선 기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수력도 흔들리고있기에 그레이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결론]

알렉스 콥이 안정적인 흐름을 완벽하게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싱턴의 타격 기복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그레이는 경험 무족을 경기내 드러내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진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상황인데 불펜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좋은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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