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A조 1위)

[공격 / ★★★★]

작년 유럽 대회에서 13위를 기록한 팀이다. FIVB 랭킹은 23위. 다른 선수들의 레벨은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세르비아에 비해 전력에서 밀린다. 그러나 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플로트닛츠키(OH)가 이번 시즌 국제 대회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얼마 전 친선경기에서 투프치(O)가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기에 이 선수가 플로트닛츠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수비 / ★★★★]

블로킹 능력도 평범하다. 2021 유럽 대회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드로즈(MB)와 세메니우크(MB)가 출격해 블로킹 3개를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블로킹은 부족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과 선발 출격이 예상되는 브로바(L)의 리시브가 좋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전력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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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A조 1위)

[공격 / ★★★★★]

세계랭킹 3위의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VNL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며 11위를 기록했다. VNL과는 선수 구성이 조금 달라진 상태이며 아포짓으로 출전할 선수들의 레벨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코바체비치(OH), 페리치(OH) 등의 공격력은 유럽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들블로커 포드라스카닌(MB)과 리시낙(MB)도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자원이다.

[수비 / ★★★★★]

위에 언급된 미들블로커 라인은 블로킹도 곧잘 잡아내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지난 VNL에서는 블로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흐름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한 블로킹을 상쇄할 수 있는 것이 수비력인데 리베로인 페코비치(L)가 디그와 리시브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이 선수의 능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승부 포인트

우크라이나의 좌우 쌍포가 친선 경기 같은 레벨을 보여준다면 세르비아를 공략할 수도 있다. 세르비아의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도 충분히 공격력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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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우크라이나의 플핸을 일단 추천한다. 세르비아가 얼마 전 VNL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세계랭킹에 비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 전 우크라이나가 친선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좌우 공격수의 득점력이 매우 좋았다. 세르비아의 일반 승은 배당이 낮고 우크라이나의 일반 승은 확률이 낮아 추천하지 않는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세르비아 승 (추천 x)

[핸디캡 / +2.5] 우크라이나 승 (추천 o)

[언더오버 / 174.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