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프리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강호지만 다른 팀들처럼 세계 무대의 경쟁력은 떨어진다. 압델가와드와 마흐무드등 탄력 넘치는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운동능력에 비해 개인 기량은 다소 떨어진다.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엘지의 센터 아셈 마레이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리투아니아

아비다스 사보니스가 팀을 이끌었던 80년대와 그 이후 세대인 사루나스 야시케비셔스 시절등 늘 세계 무대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강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NBA에서도 올스타 레벨인 빅맨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발렌슈나스등이 있습니다. 비록 이번 대회에 올스타 빅맨인 사보니스가 결장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4강을 노릴만 합니다. 발렌슈나스가 골밑에 건재하고 외곽의 핵인 쿠즈민스카스, 2옵션 역할을 할 브라제키스등 빼어난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코멘트

리투아니아의 승리를 봅니다. 두 팀 모두 외곽보다는 골밑 비중이 높은 팀입니다. 그러기에 골밑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 마레이를 상대할 발렌슈나스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마레이도 버티는 힘이 좋고 공격 스킬도 갖췄지만 사이즈로 압도할 발렌슈나스의 골밑 득점을 제어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리투아니아 승

[[핸디]] : 리투아니아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