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27일 01:00 핀란드 : 아이슬란드 분석

제목 : 월드컵예선 3월 27일 01:00 핀란드 : 아이슬란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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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분석게시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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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피파 랭킹 57위 / 팀 가치 : 39.93m 파운드)

유로 2020의 돌풍을 이어가려 했지만, 뒷심 문제로 인해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우크라이나에게 패하고 우크라이나가 보스니아까지 잡으며 순위가 뒤집혀버렸다. 유로에서부터 뒷심 문제가 지적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질병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공격진의 핵심은 티무 푸키(FW / 노리치).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 수 골을 넣어본 시즌이 있을 정도로, 핀란드 공격진에서는 절대적인 존재다. 이번 시즌도 약체인 팀에서 고군분투하며, 리그 8골을 넣는 중. 나이로 인해 폼이 저하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포잔팔로(FW / 리제스포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국가대표팀은 더 나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피니셔 성향이 강한 푸키가 경기 전체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적다.수비진은 우로넨(DF / 브레스트), 흐라데츠키(GK / 레버쿠젠)가 중심멤버라고 할 수 잇다. 그러나 우로넨은 측면 수비수고, 흐라데츠키는 필드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점에서 중앙이 헐겁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실라(DM / 수원FC)의 출전도 관심있게 보면 좋다. 하지만 중원 하드워커 역할은 카마라(CM / 레인저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아이슬란드 (피파 랭킹 60위 / 팀 가치 : 7.35m 파운드)

최근 메이저대회에 연속으로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예전 약체 시절의 전력으로 돌아간 느낌. 주력 선수들이 하나 둘 씩 빠지며 이들을 대체할 선수들을 발굴해내지 못한 것이 원인. 인구가 적은 국가라, 예전 돌풍의 팀으로 다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릴 수 있다.시구드르손(AM)은 성범죄 문제로 인해 대표팀은 물론, 앞으로의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슬란드 내에서는 안드리 구드욘센(FW / 레알마드리드 카스티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예전 유명선수였던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아들이기도 하고, 나이는 어리지만 벌써 A매치 6경기 2골을 넣고 있어 골 순도도 제법 된다. 형인 아론 구드욘센(FW / 엘프스보그)과의 호흡도 기대해볼 만 하다.팀 컬러가 수비에 강점을 가진 팀이다보니, 수비에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특히 삼프스테드(DF / 보되글림트)는 컨퍼런스리그에서 소속팀의 강한 홈 수비력에 일조하고 있는 선수. 할도르손(GK)의 은퇴는 루나르손(GK / OHL)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평가전이지만, 수비적인 운영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아이슬란드의 잠재력은 충만하지만, 공격진의 경험 면에서 핀란드가 우세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수비적인 팀이고, 피니셔 성향의 푸키가 수비력에 고전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저득점 페이스의 경기가 예상되므로,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핀란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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