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우승 길희원과 이가은.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길희원-이가은(이상 경산여고) 조가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여고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길희원-이가은 조는 2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고부 복식 결승에서 강지현-황채원(이상 석정여고) 조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녀 고등부 단식 결승이 열린다.
남고부 단식 결승은 한찬희(고양TA)와 김동건(몽키TA), 여고부 단식 결승은 강지현(석정여고)과 최희온(부천GS)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