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복식 우승 최지우, 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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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다은-최지우(이상 강릉정보고) 조가 제52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은-최지우 조는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박상아(전북체고)-이가은(경산여고) 조를 2-1(6-1 6-7<2-7> 10-7)로 물리쳤다.
최지우는 단식 결승에도 올라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길희원(경산여고)과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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