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제48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107개 팀의 선수단 400여명이 참가해 싱글스컬, 무타페어, 실내조정 등 9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전문 선수가 참여하는 1부 경기가 진행되고, 25∼26일에는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부 경기가 열린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과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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