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한림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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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림대가 제15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림대는 1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결승(4단 1복식)에서 성결대를 3-0으로 물리쳤다.
한림대는 이태윤, 서지훈, 김민혁이 단식에서 승리를 따내 남은 단식 한 경기와 복식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함께 진행 중인 제76회 춘계대학연맹전 여자 준결승에서는 한국체대가 계명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체대는 인천대-명지대 승자와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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