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9월 3∼4일 창원체육관 만남의 광장에서 2022 LG 휘센컵 3대3 농구축제를 연다.

LG전자 에어컨 브랜드 휘센이 후원하고, 프로스펙스와 코카콜라가 협찬하는 LG 휘센컵은 2001년에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여성부에 총 168개 팀 672명이 참여하며, 각 부문 수상 팀에는 메달과 함께 총상금 460만원을 준다.

4일에는 LG의 이재도, 윤원상, 이승우가 현장을 찾아 자유투, 3점 슛, 1대1 대결 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LG는 "지속해서 연고지의 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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