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 운영…"축제 분위기 고조"

제목 : 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 운영…"축제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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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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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울산시청 마당에서 전국체전 성화 봉송 출발에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이 강화도 마니산, 태화강 국가정원 등 총 7곳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를 하나로 합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7일부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체전 홍보관은 울산종합운동장 동편 약 3천㎡에 조성된다.

울산 관광·산업 홍보관과 전국 시도별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전국체전 홍보관은 컨테이너형 부스 27개 동과 몽골텐트형 부스 40개 동으로 구성된다.

장애인체전에서는 컨테이너형 27개 동, 몽골텐트형 38개 동이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당일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체전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현장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전은 7∼13일 열린다.

약 3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정식 46개, 시범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어 19∼24일 열리는 제42회 장애인체전은 31개(정식 29개, 시범 2개) 종목에서 선수단 9천여 명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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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2023.09.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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