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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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오지언(중앙여고)이 제50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 테니스대회 여고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오지언은 20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 김효선(원주여고)을 2-1(6-1 5-7 10-6)로 물리쳤다.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오지언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강나현-이상윤(이상 경북여고) 조가 김한은-박유빈(이상 원주여고) 조를 2-0(6-4 6-1)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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