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스위스 출국
(서울=연합뉴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외 전지훈련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출전을 위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떠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선수단이 국외 전지훈련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대한산악연맹은 5일 "서종국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늘 스위스로 출국했다. 콤바인(리드+볼더링) 여자부 서채현과 사솔, 남자부 천종원과 이도현은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마이링엔에서 열리는 IFSC 마이링엔 월드컵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올해 첫 발걸음을 떼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스피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5일부터 10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도움을 받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체계적인 기술측정과 전문체력훈련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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