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일반부 단체전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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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문경시청이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문경시청은 10일 경북 문경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옥천군청을 2-1로 제압했다.
김유진이 단식에서 이겼고, 엄예진과 황보민이 복식에서 승리를 따낸 문경시청은 2020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강동성(부산체육회)-김연화(안성시청) 조가 김병국(순창군청)-임유림(경남체육회) 조를 5-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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