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부 우승 용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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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용산고가 2022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용산고는 1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울산 무룡고를 88-69로 물리쳤다.
이로써 용산고는 올해 열린 춘계연맹전과 협회장기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용산고는 이날 김승우가 27점, 윤기찬 22점으로 활약했다.
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춘천여고가 수원여고를 71-6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용산고 이채형, 춘천여고 박성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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