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부안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12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관람정 요트나 방파제에서 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9일 "안전한 대회를 준비한 요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