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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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외에 파견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 3일 마무리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약 2주간 국기원과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됐으며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시행해 현재 총 56개국에 국가별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 중이다.
보수교육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 실기·이론(품새, 겨루기, 호신술) ▲ 행정(행정, 온라인 시스템, 특강) ▲ 자격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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