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예진(왼쪽)과 황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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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엄예진-황보민(이상 문경시청) 조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엄예진-황보민 조는 28일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이수진-고은지(이상 옥천군청) 조를 5-2로 물리쳤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박환-이요한(이상 음성군청) 조가 오승규-진인대(이상 순창군청) 조를 5-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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