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김진웅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수원시청과 문경시청이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29일 경기도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을 2-0으로 물리쳤다.
복식 김태민-윤지환 조와 단식 김진웅이 승리를 따낸 수원시청은 2020년 이후 2년 만에 대통령기 단체전 패권을 탈환했다.
문경시청 김유진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문경시청이 NH농협은행을 역시 2-0으로 꺾었다.
엄예진-황보민 조와 김유진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문경시청 역시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엄예진-황보민 조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