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 소속 여자 레슬링 이한빛, 손세련 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선전했다.
왼쪽부터 이한빛, 손세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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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한빛 선수는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 자유형 65㎏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또 자유형 53㎏급에 출전한 손세련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완주군청 선수단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맹훈련 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쉴 새 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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