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은이 전국대회 참가를 앞둔 전지훈련팀 선수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보은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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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육상, 펜싱, 축구, 야구 등 6개 종목 27개팀 650여명이 속리산과 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이달에는 씨름, 육상, 펜싱 등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48개팀 850여명이 보은을 찾는다.
숙박업소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고 식당은 전지훈련 선수들로 붐비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불편 없이 전지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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