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아산고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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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산고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아산고는 15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고부 결승에서 용산고를 5-1로 물리쳤다.
이승원, 박서원, 남궁석호가 한 골씩 넣었고 이경후가 두 골을 보탠 아산고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8월에도 전국 대회를 제패했다.
아산고 김대현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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