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다빈(한국도로공사)이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여자투어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김다빈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 코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푼닌 코바피투크테드(태국)와 한 조로 출전, 오카무라 교카(일본)-페앙타른 플리푸에츠(태국) 조에 0-2(1-6 0-6)로 졌다.
이번 대회 단식에 나갔던 한국 선수들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8일 열리는 단식 결승은 복식 우승을 합작한 오카무라와 플리푸에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단식 세계 랭킹은 오카무라가 346위, 플리푸에츠는 406위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