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필드를 가득 메운 관중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1위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최종전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SSG 구단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 입장권 2만3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SSG는 지난 7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개막(4월 2일) 후 단 하루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SSG는 흥행에도 성공해 평균 관중 1위(1만3천540명)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3년 만에 90만 관중을 돌파한 SSG는 현재까지 누적 관중 94만7천766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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