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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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제7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21개국 200여명의 댄서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리아킴, 립제이, 라치카 등 유명 댄서와 팀이 출전한다.
개막일인 이달 30일에는 비보이 16명이 참가하는 '브레이킹 개인전'이 열려 우승자를 가린다.
둘째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비보이, 팝핀, 락킨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퍼포먼스'가, 셋째 날인 2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2대2 브레이킹 단체전'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공식 유튜브 'BBIC KOREA'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