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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포츠윤리센터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현장에 상담사 및 인권감시관(살피미)을 파견해 스포츠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친다.
윤리센터는 5일 "체육·인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감시관과 상담사는 전국체전 기간 체육인에 관한 인권침해 요소와 경기장·숙박시설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신고·상담·피해자지원 절차 안내와 인권침해 및 비리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동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제103회 전국체전은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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