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하는 서채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2.10.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서채현(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리드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서채현은 1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리드 결선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아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볼더링에서 3위를 한 서채현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리드 부문 시상대에는 한국 선수만이 올랐다.
클라이밍 유망주 오가영(18·문학정보고)과 출산 후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암벽여제 김자인(34·발자국산악회)은 35+로 2위와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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