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회장(왼쪽)과 모란 필리핀 정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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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협회와 양국 기술 교류와 용품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로버트 모란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만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 회장은 리처드 배치먼 필리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도 만나 소프트테니스의 장점과 국제무대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협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정 회장은 필리핀에서 현지 국가대표 및 대학 선수들에게 기술 전수를 하는 DGB대구은행 선수단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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