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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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10월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고등부 대표선수 511명과 임원 200명 등 711명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일반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한다.
도내 학생 선수들은 육상·수영·축구·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개 종목, 시범 1개 종목)에 출전한다.
도교육청 선수단장인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남체육고등학교를 격려차 방문했다.
박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남은 기간 경남 대표선수(팀) 방역과 훈련 등을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102회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