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11㎝ 오펠카, 208㎝ 이스너 꺾고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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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키 211㎝ 오펠카, 208㎝ 이스너 꺾고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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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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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들어보이는 오펠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장신 선수인 라일리 오펠카(18위·미국)가 현역 선수 중 두 번째로 키가 큰 존 이스너(27위·미국)와 맞대결에서 이겼다.

오펠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59만4천950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이스너를 2-0(6-3 7-6<9-7>)으로 물리쳤다.

오펠카는 211㎝, 이스너는 208㎝로 웬만한 농구 선수들보다 키가 크다.

투어에서 이들과 키가 비슷한 선수는 올해 43세 이보 카를로비치(211㎝·크로아티아) 정도가 있지만 카를로비치는 올해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

둘 다 큰 키를 이용한 강한 서브가 주 무기인 선수들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서브 에이스가 오펠카 10개, 이스너 8개로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대회여서 강한 서브가 하드나 잔디코트에 비해 위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펠카(왼쪽)와 이스너

[AP=연합뉴스]

오펠카와 이스너의 상대 전적은 최근 오펠카가 5연승을 거두며 5승 1패로 앞서게 됐다.

이 둘은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네 차례 맞대결에서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를 치르는 진기록을 이어왔다.

이날 1세트를 오펠카가 6-3으로 이겨 둘의 맞대결에서 연속 세트 타이브레이크 행진은 중단됐다.

올해 2월 댈러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펠카는 우승 상금 9만495달러(약 1억1천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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