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1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선수들을 분석한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22'가 나왔다.

장원구 스포츠전문 칼럼니스트와 이석무 이데일리 기자, 김태석 베스트일레븐 팀장, 김우종 스타뉴스 기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이번 월드컵에 나오는 선수 1천120명을 분석했으며 출전하는 32개국에 대한 정보, 예선 전 경기 분석 등이 실려있다.

선수 개인의 능력과 추정 연봉을 공개했다. 스카우팅 리포트 측은 "이전까지 예상 이적료 등 시장 가치가 발표된 적은 있지만 연봉이 공개되는 것은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심판 36명의 프로필과 판정 성향까지 실었고 한준희 KBS 해설위원의 손흥민 특집 칼럼도 게재했다.

하빌리스에서 펴냈으며 520페이지에 가격은 3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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