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어린이 농구단에 참가할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모집한다.

2022년 새롭게 출범하는 다문화어린이 농구단은 LF그룹 관계사 트라이본즈 파스텔세상에서 후원을 맡았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12년부터 하나투어 후원으로 올해까지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하며 전국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와 국내외 훈련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구 발전과 저변 확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 등에 기여했다.

2022년부터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후원을 새로 맡은 LF 트라이본즈 파스텔세상은 어린이 패션 브랜드다.

농구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는 6∼11세 다문화 자녀가 지원할 수 있으며 2022년 1월 15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한 지원자 가운데 16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매주 서울 용산구 관내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각종 대회 참여와 캠프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 패션 브랜드인 후원사의 키즈 모델 지원 시에도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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