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 "베이징에서 욕심 한 번 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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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 "베이징에서 욕심 한 번 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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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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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평창 금메달' 윤성빈보다 좋은 성적

스켈레톤 메달 기대주 정승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경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닌가요? 욕심을 내보겠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남자 스켈레톤 메달 기대주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6일 열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남다른 메달 의지를 불태웠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에서 대표팀은 매우 부진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8·강원도청)이 노메달에 그쳤고, 봅슬레이에서도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이런 가운데 정승기가 '희망가'를 크게 불렀다.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대표팀에 유일한 메달을 안겼다. 자신의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이기도 했다.

평창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으나, 개회식에서 썰매 유망주로 오륜기를 들고 입장한 정승기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승리보다는 최대한 완벽하게 옌칭 트랙을 타는 게 목표"라면서도 "(누가 메달을 딸지는)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메달) 욕심도 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은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승기는 또 "비시즌에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해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면서 "그 부분이 성장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승기가 월드컵에서 자신의 '우상'인 윤성빈보다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승기는 "성빈이 형은 나에게 큰 존재"라면서 "여전히 형에게서 배울 게 많다. 같이 훈련하면서 계속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스켈레톤에서는 김은지(30·강원BS경기연맹)가 생애 첫 올림픽 도전에 나선다.

김은지는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올림픽 무대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게 참 뿌듯하다"면서 "첫 출전이어서 긴장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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