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캐나다전 앞둔 여자축구 대표팀, 파주로 11명 조기 소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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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호' 캐나다전 앞둔 여자축구 대표팀, 파주로 11명 조기 소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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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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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인천 현대제철 소속 12명 출국 당일 합류

파주NFC로 소집된 박은선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6위의 강호 캐나다와 원정 경기를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파주로 모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2시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오는 27일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의 벨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 총 23명을 불러들였는데, 이 중 11명이 이날 파주 NFC로 집결해 첫 훈련에 나섰다.

여자 축구 간판 지소연을 비롯해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WFC) 등 해외파 선수들도 모였다.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이후 7년 만에 재발탁된 박은선(서울시청)도 이번에 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이날 훈련장을 찾았다.

180㎝의 장신 공격수인 박은선은 2003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34경기에서 17골을 뽑아낸 베테랑 공격수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개인 훈련에 나선 이금민을 뺀 10명의 선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었다.

30분가량 공개된 훈련에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휘슬에 맞춰 단거리 왕복 달리기, 전력 질주 등 훈련 메뉴를 수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후 공 뺏기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은 담소가 오가는 가벼운 분위기에서도 공을 향해 몸을 날리는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훈련에는 7월부터 여자 실업 축구 수원FC 위민 소속으로 뛰는 지소연을 제외한 수원 FC 위민 소속 3명(문미라, 전은하, 추효주)과 인천 현대제철 소속 9명(김정미, 최유리, 손화연 등)까지 12명은 팀 사정으로 불참했다.

대표팀은 이들을 오는 20일 오전에 소집한 후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파주NFC로 모인 지소연과 이정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거둔 대표팀은 2023년 7월 호주-뉴질랜드가 공동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그에 앞서 다음 달 일본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도 참가한다.

세계 강호를 상대로 벨 호의 경쟁력을 시험해볼 캐나다와 평가전은 오는 27일 오전 4시 캐나다 토론토 BMO 필드에서 펼쳐진다.

캐나다는 1995년부터 7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내년 월드컵 참가도 유력한 강호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자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캐나다와 상대 전적에서 1승 7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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