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 가능성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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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로야구 KIA,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 가능성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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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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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로니 상대로 역전 3점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LG 6회초 무사 1, 2루에서 3번 타자 김현수가 KIA 로니 상대로 역전 스리런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2.6.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약점으로 지적되는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바꿀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종아리를 다쳐 재활 중인 왼손 투수 숀 놀린(33)은 물론 우완 투수 로니 윌리엄스(25)도 교체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나란히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놀린과 로니는 각각 2승 5패, 3승 2패를 거뒀다. 둘이 합쳐 거둔 승수가 팀의 대들보 양현종(34) 혼자 올린 승수와 같다.

놀린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로니는 빠른 볼과 고속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구종이 단조로워 오래 못 버틴다.

놀린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4차례, 로니는 딱 한 번 했다. QS를 밥 먹듯 하는 다른 이방인 투수들에게 크게 밀린다.

특히 둘이 등판하는 날 중간 투수들이 바빠져 불펜 과부하의 원인을 제공한다.

투구하는 선발 놀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놀린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2.5.3 [email protected]

결국 타선 폭발로 중간 순위 4위로 치고 올라선 KIA는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 본격적인 혹서기 레이스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를 서두르고 있다.

9일 KIA 구단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실탄은 충분하지만, 그에 걸맞은 투수를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영입 1순위로 점찍은 투수는 고민 끝에 미국 잔류를 택했고, 현재 2순위 선수의 선택을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외국인 선수를 이미 바꾸거나 교체를 검토 중인 구단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미국에도 쓸만한 선수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어렵사리 계약해도 비자 발급 상황 등 행정절차가 까다로워 언제 올지 확답할 수 없다.

그나마 괜찮은 선수의 경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일본프로야구 구단이 가세해 우리나라 구단은 더욱 고전한다.

KBO리그 규약상 교체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연봉 최대치는 11월까지 매달 10만달러여서 머니 게임에서 일본에 밀린다.

KIA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2009년과 2017년에는 양현종과 선발진을 막강하게 지킨 아퀼리노 로페즈·릭 구톰슨(2009년), 헥터 노에시·팻딘(2017년) 외국인 듀오가 있었다. 풍성한 가을 수확을 원한다면 최소한 똘똘한 선발 투수 3명을 보유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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