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신인' 전의산, 홈런 포함 4안타…SSG, 롯데 꺾고 3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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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년차 신인' 전의산, 홈런 포함 4안타…SSG, 롯데 꺾고 3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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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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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도태훈, 9회말 끝내기 홈런 폭발…한화, 7연패 수렁

스탁·김재호 투타 맹활약 두산, kt에 완승

'뷰캐넌 6이닝 1실점' 삼성은 KIA 꺾고 5위 추격

한현희+계투진 9이닝 무실점 합작…2위 키움, 3위 LG에 설욕

전의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김경윤 기자 =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SSG 랜더스가 2년 차 신인 전의산의 눈부신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렸다.

SSG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한유섬과 전의산의 홈런을 비롯해 15안타를 몰아쳐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1위 SSG는 2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유지하며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SSG는 1회초 추신수가 중전안타에 이은 도루, 최지훈은 볼넷을 골라 만든 무사 1, 2루에서 최정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4번 타자 한유섬이 우중간 펜스를 총알처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2사 후에는 전의산이 좌월 2루타, 오태곤은 좌전 적시타를 날려 4-0으로 앞섰다.

끌려가던 롯데는 4회말 2사 후 한동희와 지시완의 연속 안타에 이어 신인 김민수와 한태양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2-4로 추격했다.

김광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김민수는 1군 리그 데뷔 첫 안타를 김광현을 상대로 뽑았다.

쫓기던 SSG는 7회초 추가점을 냈다.

이재원의 2루타에 이어 내야안타 2개로 1사 만루에서 최정이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6-2로 달아났다.

롯데는 7회말 SSG 불펜투수 서동민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만회했으나 SSG는 8회초 전의산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7-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의산은 9회초에도 무사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입단한 '2년 차 중고 신인' 전의산은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SSG 선발 김광현은 11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5회까지만 던지며 6안타 2실점하고 교체됐지만,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투수가 됐다.

NC 도태훈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9-10위가 맞붙은 창원에서는 NC 다이노스가 9회말에 터진 도태훈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3-2로 한화 이글스를 물리쳤다.

NC는 2회말 양의지와 닉 마티니의 연속 안타에 이어 권희동의 내야 땅볼로 점수를 뽑아 1-0으로 앞섰다.

한화는 4회초 선두타자 김태연이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박상언이 NC 두 번째 투수 김시훈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뿜어 2-1로 역전했다.

그러나 NC는 공수 교대 후 손아섭의 2루타에 이어 박민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2-2로 따라갔다.

9회말에는 1사 후 타석에 나선 도태훈이 한화 4번째 투수 김종수를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7회까지 삼진 11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제때 터지지 않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하위에 처져 있는 한화는 최근 7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힘차게 투구하는 스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대 두산 경기.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이 역투하고 있다. 2022.6.18 [email protected]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t wiz에 5-0으로 완승했다.

7위 두산은 5위 kt와 격차를 0.5게임 차로 줄였다.

두산은 1회 2사 이후 김인태의 좌전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만든 뒤 박세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엔 안권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 박세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뒤 김재호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4회에도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두산은 8회말 2루타를 친 김재호를 양석환이 희생플라이로 불러들여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로버트 스탁은 7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4패)째를 따냈다.

허경민의 부상으로 최근 3루수로 출전하는 김재호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투구하는 뷰캐넌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 라이온즈는 광주 방문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6-2로 꺾었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6위 삼성은 이날 패한 5위 kt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KIA는 2회말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2사 후 이창진과 박찬호가 연속 안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3회초 이해승과 박승규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현준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터뜨려 2-1로 뒤집었다.

이어 오선진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3-1로 앞섰다.

4회초에는 2루타를 친 이해승이 희생번트와 후속 땅볼로 득점해 4-1로 달아났다.

5회 호세 피렐라가 솔로홈런을 날린 삼성은 6회초 2루타를 친 강한울을 김현준이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6-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KIA는 9회초 대타 김도영의 2루타 등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시즌 6승(3패)째를 올렸다.

키움 히어로즈 사이드암 한현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1회말 선두타자 김준완이 LG 중견수 박해민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는 3루타를 치고 나갔고 1사 후 이정후의 우전안타로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김웅빈이 LG 우완 선발 임찬규의 시속 142㎞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2-0을 만들었다.

김웅빈의 시즌 1호 홈런이다.

LG는 3회를 제외하고는 매 이닝 출루에 성공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무득점에 그쳤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그는 최근 3차례 등판에서 모두 선발승을 거뒀다.

반면 임찬규는 1군 복귀전에서 5이닝 8피안타 2실점 하며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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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2022.06.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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