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타선, 한화 5선발 후보 김기중·남지민 난타…15-1 대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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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G 타선, 한화 5선발 후보 김기중·남지민 난타…15-1 대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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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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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은 4-4·kt-키움은 0-0 무승부

LG 박해민, 부러지는 배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난해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제대로 두들겼다.

LG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시범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퍼부어 15-1로 대승했다.

LG는 1회 상대 선발 김기중을 무섭게 난타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의 좌전 안타, 서건창의 볼넷, 문보경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은 뒤 채은성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오지환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3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뒤 이재원이 좌익선상 또 2루타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

한화 김기중은 1회도 넘기지 못하고 교체됐다.

LG 신민재는 바뀐 투수 남지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 6-0으로 도망갔다.

LG 타선은 3회에 다시 폭발했다. 무려 9점을 뽑아냈다.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가 우중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후 오지환, 이재원이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7-0으로 격차를 벌렸다.

신민재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다시 만든 LG는 박해민의 적시 2루타로 한점을 더 뽑았다.

한화는 남지민 대신 김기탁을 투입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LG 서건창, 문보경, 채은성, 유강남이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양 팀은 주전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이날 LG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3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정규리그 워밍업을 마쳤다.

한화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3번째로 두 자릿수 실점을 했다.

한화는 5선발 후보로 꼽히던 김기중이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6실점, 남지민이 1⅓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해 고심이 깊어졌다.

머리로 공이 날아왔지만, 도루 성공하는 박준영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와 두산의 경기.
NC의 박준영이 7회초 2사에서 1루에서 2루를 훔치다 머리에 두산 포수 장승현이 던진 공을 맞고 있다.
박준영은 도루에 성공한 뒤 후속 타자의 안타로 역전 득점을 했다. 2022.3.28 [email protected]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4-4로 비겼다.

두산은 1회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과 안재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호세 페르난데스의 안타와 김인태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호투하던 두산 선발 최원준이 4회 상대 팀 손아섭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곧이어 NC 닉 마티니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불펜투수의 호투로 팽팽하게 진행됐던 경기는 7회 NC 쪽으로 기울었다.

NC 포수 박대온은 2사 1루 상황에서 두산 김지용의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두산은 9회말 반격했다. 선두타자 김인태가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로 2루까지 진루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장승현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NC 토종 선발 송명기는 2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고, 두산 토종 선발 최원준은 5이닝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버텼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선 디펜딩 챔피언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가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kt는 선발 투수 배제성이 5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활약했고, 핵심 불펜 하준호와 김민수가 남은 3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kt 심우준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이날 양 팀 선수 중 유일하게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키움은 외국인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문성현과 김성진, 김재웅, 김태훈이 1이닝씩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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