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일반인 함께 뛰는 '통합축구 K리그' 19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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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축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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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발달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뛰는 통합축구 대회 202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이 19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1차 리그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차 리그가 진행된다.

두 리그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경남, 대전, 부산, 부천, 서울 이랜드, 성남, 인천, 전북, 제주, 포항 등 K리그 10개 구단이 출전한다.

각 구단은 발달 장애인 10명, 일반인 파트너 10명 등 총 20명으로 팀을 구성해 경쟁한다.

그라운드에는 발달장애인 선수 6명, 파트너 선수 5명이 서게 된다.

경기 시간은 전, 후반 각 20분이며, 하프타임은 10분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그룹별 승강제를 도입하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통합축구 리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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