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이적시장 마감…EPL, 최다 지출 신기록 '3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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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축구 이적시장 마감…EPL, 최다 지출 신기록 '3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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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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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안토니 영입에 9천500만 유로…노팅엄은 21명 '폭풍 영입'

아약스에서 맨유로 옮긴 안토니

[MAURICE VAN STEEN / ANP /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유럽 프로축구 주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이 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새로운 시즌 선전을 위한 각 구단의 영입전이 이어진 가운데 EPL 팀들이 쓴 금액만 우리 돈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에 따르면 EPL 클럽들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은 19억 파운드(약 2조9천68억원) 정도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인 2017년의 14억 파운드를 훌쩍 넘어선 금액이다.

BBC는 "EPL 클럽들의 지출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를 합한 금액을 넘어선다"며 "20개 클럽 중 9곳이 1억 파운드 이상을 썼다"고 전했다.

BBC는 축구 선수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 자료를 인용해 첼시가 2억5천100만 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억1천4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첼시는 레스터시티에서 뛰던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공격수 라힘 스털링 등을 영입했다.

맨유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활약하던 브라질 윙어 안토니,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 등이 합류했다.

선수별 이적료는 안토니의 9천500만유로(약 1천290억원)가 가장 높았고, 포파나의 8천40만유로가 2위였다.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뛰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8천만유로가 3위로, 선수 상위 '톱5' 중 유일하게 EPL 팀이 아니었다.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EPL 리버풀로 간 우루과이 출신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7천500만유로), 카세미루(7천65만유로)가 뒤를 이었다.

영입한 선수 수에서는 이번 시즌 EPL로 승격한 노팅엄 포리스트가 압도적이었다.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한 황의조

(서울=연합뉴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30)가 프랑스 생활을 끝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다.
26일(한국시간) 노팅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황의조를 영입했다며 2022-2023시즌은 그가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된다고 밝혔다. 2022.8.27 [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노팅엄은 총 21명과 계약해 잉글랜드 클럽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진 2013년 여름 크리스털 팰리스의 17명이 가장 많았다.

노팅엄이 계약한 선수 중엔 한국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도 포함됐다. 황의조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돼 이번 시즌 EPL에서 뛰지는 않는다.

EPL만큼은 아니었으나 다른 리그에서도 선수들의 이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을 이끌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 출발 했고,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겼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다 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골잡이 엘링 홀란은 EPL 5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초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맨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등을 위해 이적을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져 거취가 관심을 끌었으나 일단은 맨유에 잔류해 시즌을 치르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미드필더 황인범이 황의조에 앞서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복귀했고,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옮겨 맹활약하고 있다.

이동경은 독일 1부 샬케에서 2부 한자 로스토크로 임대됐고,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됐던 미드필더 홍현석은 벨기에 헨트에 입단해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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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2022.09.0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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