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출발대 오르는 황선우…수영 대표선발전서 새해 첫 물살

Mobile ver 스포츠중계 - 마리오티비 | 스포츠방송 | 해외축구중계 | 무료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스포츠티비 | nba중계 | mlb중계 | 일본야구중계 | ufc중계 | 하키중계| NHL중계 | All rights reserved.
보증업체

제목 : 다시 출발대 오르는 황선우…수영 대표선발전서 새해 첫 물살
댓글 0 조회   1055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게시글 보기

24일부터 김천서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등 올해 국제대회 출전 선수 선발

경영 김서영, 다이빙 우하람 등 참가…김영남·영택·영호 '삼형제'도 총출동

출발하는 황선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가 일반부 데뷔전으로 새해 첫 물살을 가른다.

황선우는 24일부터 닷새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22 경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청두 유니버시아드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자리다.

22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황선우는 자유형 50m·100m·200m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

이번 선발전은 황선우가 출전하는 2022년 첫 대회다. 아울러 올해 서울체고를 졸업하고 실업팀 강원도청에서 새 출발 한 황선우의 일반부 데뷔 무대다.

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4년 파리 올림픽 등의 준비에 전념하고자 대학 진학 대신 실업팀 입단으로 진로를 정했다.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대회 포스터 이미지.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시상대를 바라보고 있다.

황선우는 올림픽의 규격의 50m 롱코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019년 광주 대회에서 단체전인 계영 800m에만 출전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은 아직 뛰어본 적이 없다.

학창 시절의 마지막 해였던 2021년, 황선우는 한국을 넘어 세계 수영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황선우는 지난해에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 한 차례를 포함해 한국 기록만 세 번을 단축했고, 자유형 200m에서는 한국기록을 한 차례, 세계주니어기록을 두 차례 갈아치웠다.

도쿄올림픽 출전 당시 황선우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인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 및 세계주니어기록(47초56), 자유형 200m 한국기록 및 세계주니어기록(1분44초62)을 새로 썼다.

또한 한국 경영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해 자유형 100m에서 5위, 200m에서 7위를 차지했다.

역시 쇼트코스(25m) 대회 출전도 처음이었지만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자유형 200m에서는 자신의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메이저 첫 우승

(서울=연합뉴스) 황선우가 18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60으로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8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그러고는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함께 2016년 3관왕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더 큰 꿈을 꾸며 2022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차질을 빚었다.

1월 중 떠나려 했던 해외 전지 훈련은 다음 달로 미뤘고, 지난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1주 동안 격리 생활도 했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던 중 훈련을 잠시 중단해야 했던 황선우는 다시 몸을 추슬러 이번 선발전을 대비해왔다.

도쿄올림픽에서 기록 확인하는 김서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에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김서영(경북도청)과 이주호(국군체육부대) 등도 출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을 딴 김서영은 이번 선발전에서는 개인혼영 200m와 접영 100m를 뛴다.

4년 전 아시안게임 배영 100m 동메달리스트이자 대표팀 맏형인 이주호는 배영 전 종목(50m·100m·200m)에서 태극마크를 노린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다이빙 우하람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이빙에서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오른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동메달리스트 김수지(울산시청) 등이 스프링보드 1m, 3m, 플랫폼까지 전 종목에 나선다.

'다이빙 삼형제'로 주목받은 김영남, 김영택(이상 제주도청), 김영호(제주수영연맹)도 동반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스포츠뉴스관리자님의 최신 글
제목
+ 마리오 경험치 TOP 10 랭킹
  • 1 폭스 3,442,300 EXP
  • 2 마에스테른 2,400,600 EXP
  • 3 꿀맛 1,953,650 EXP
  • 4 허슬 1,647,900 EXP
  • 5 겜블러 1,578,250 EXP
  • 6 호수 1,516,650 EXP
  • 7 비에스리 1,413,000 EXP
  • 8 하늘땅별땅님 1,393,500 EXP
  • 9 재벌입성 1,389,700 EXP
  • 10 한나라당 1,386,100 EXP